외국인 손님이나 친구가 한국에서 다닐 때는 도착 전에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을 폰에 깔아 주고, 장소는 한글 이름으로 검색하라고 알려 주세요. 구글 지도는 장소 찾기와 대중교통 경로에는 쓸 만하지만, 도보·자동차 길찾기가 되는지는 계속 바뀌고 있어서 앱에서 직접 확인해 보는 게 좋아요. 파파고는 카메라로 메뉴판과 간판을 번역해 줘요. 배달·예약 앱은 한국 전화번호나 한국 카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서, 여행 계획을 그 앱에 맞추지 않는 게 좋아요.
용도별로 무슨 앱을 쓰나요
| 필요한 것 | 앱 | 외국 번호·카드로 되나요? |
|---|---|---|
| 장소 찾기, 후기 보기 |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구글 지도 | 검색은 계정 없이 돼요 |
| 지하철·버스 경로 | 네이버 지도·카카오맵의 대중교통 길찾기 | 계정 없이 돼요 |
| 도보·자동차 길찾기 | 네이버 지도·카카오맵. 구글 지도는 달라질 수 있어요 | 계정 없이 돼요 |
| 택시 | 케이라이드(K.Ride), 카카오 T, 우버 (택시 가이드 글 참고) | 앱마다 달라요. 케이라이드는 해외 카드를 받아요 |
| 메뉴판, 간판, 대화 | 파파고 | 한국 번호 없이 돼요 |
| 음식 배달, 식당 예약 | 국내 앱 | 한국 번호나 카드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요 |
지도와 길찾기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
- 언어 네이버 지도는 2018년부터 다국어 버전을 제공해 왔고, 앱스토어 소개에는 한국어와 함께 영어·일본어·중국어가 나와 있어요. 카카오맵은 설치한 뒤 언어 설정을 확인해 보라고 알려 주세요.
- 검색 가능하면 한글 이름으로 검색해야 해요. 예를 들면 Gyeongbokgung 대신 경복궁이요. 영어 표기는 지도의 이름과 안 맞는 경우가 많으니, 숙소 예약 내역이나 가이드북에서 한글 이름을 복사해 주면 좋아요.
- 대중교통 두 앱 모두 지하철·버스 경로를 보여 주고, 탈 노선과 출구, 환승할 곳까지 알려 줘요.
- 후기 네이버 지도는 한국어 후기를 영어·중국어·일본어로 번역해 보여 줘요.
구글 지도
- 제한이 있는 이유 한국은 오래전부터 상세 지도 데이터를 해외로 보내는 것을 제한해 왔어요. 2026년 2월에 정부가 구글이 도보·자동차 길찾기에 필요한 데이터를 해외로 보내는 것을 조건부로 승인했지만, 시작 날짜는 발표되지 않았어요.
- 그래서 어떻게 되나요 장소 검색과 대중교통 확인은 대체로 돼요. 도보나 자동차 길찾기에 기대기 전에 앱에서 먼저 시험해 보고, 안 나오면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으로 바꾸라고 알려 주세요.
- 오프라인 지도 구글은 계약상 제한, 언어 지원, 주소 형식 등의 이유로 일부 국가·지역에서는 오프라인 다운로드가 막혀 있다고 안내해요. 도움말에 한국이 이름으로 나오지는 않으니, 출발 전에 내려받아 보고 안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 두세요.
택시
카카오 T는 앱스토어 소개에 한국어와 함께 영어·일본어가 나와 있고, 카카오모빌리티는 해외에서 발급한 Visa,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JCB 카드를 등록할 수 있다고 밝혀요. 가입할 때 휴대폰 인증을 요구할 수 있고, 카드 등록은 카드 발급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같은 회사의 케이라이드(K.Ride)는 방문객을 위해 만든 앱이에요. 요금과 자세한 이용법은 택시 가이드 글에 있어요.
번역
- 파파고 네이버의 번역 앱이에요. 카메라 모드는 사진 속 글자를 번역하고, AR 모드는 사진을 찍기 전에 카메라 화면 위의 글자를 바로 번역해 줘요. 메뉴판, 간판, 상품 라벨을 볼 때 유용해요.
- 요령 글자가 화면 안에 들어오게 하고 빛 반사가 없게 찍으라고 알려 주세요. 알레르기나 식단 제한이 있으면 앱 화면만 보여 주지 말고, 번역된 문장을 직원에게 보여 주는 게 좋아요.
배달·예약 앱
- 배달 앱 한국 휴대폰 번호로 본인 인증을 요구하는 곳이 많고, 한국 결제 수단이 필요한 곳도 있어요. 가입 규정은 자주 바뀌니 앱 안에서 확인하라고 알려 주세요.
- 식당 예약 인기 있는 식당은 국내 앱이나 전화로 예약을 받는 경우가 많아요. 숙소에 부탁하거나, 그냥 가서 대기 태블릿에 이름을 올리면 돼요.
- 더 간단한 방법 식당, 편의점, 푸드코트에서 먹고, 포장해서 가져가는 방법이 있어요. 숙소에서 배달을 대신 주문해 주는 경우도 많아요.
도착하기 전에 할 일
-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을 깔고 언어를 설정해 주세요.
- 파파고를 깔고 인쇄된 종이로 카메라 번역을 시험해 보세요.
- 케이라이드나 우버를 깔고, 와이파이가 되는 곳에서 카드를 미리 등록해 두세요.
- 숙소의 한글 이름과 주소를 메모 앱에 저장해 두세요.
- 이 앱들은 데이터가 있어야 하니 eSIM이나 포켓 와이파이를 준비하세요. eSIM 가이드 글을 참고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지도 앱을 쓰려면 한국 전화번호가 필요한가요?
아니요.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은 한국 번호 없이도 검색과 대중교통 길찾기가 돼요. 다만 모바일 데이터나 와이파이는 필요해요.
구글 지도로 한국에서 자동차 길찾기가 되나요?
계속 바뀌고 있는 부분이에요. 한국 정부가 2026년 2월에 필요한 데이터의 해외 반출을 조건부로 승인했지만 시작 날짜는 발표되지 않았어요. 앱에서 확인해 보고, 항목이 없으면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을 쓰라고 알려 주세요.
오프라인에서 지도를 쓸 수 있나요?
구글 지도는 한국에서 오프라인 다운로드가 안 될 수 있어요. 구글 도움말에 일부 지역에서는 다운로드가 막혀 있다고 나와 있어요. 출발 전에 시험해 보거나, 모바일 데이터를 준비하라고 알려 주세요.
여행객도 배달을 시킬 수 있나요?
될 때도 있지만, 많은 앱이 한국 번호나 카드를 요구해요. 기대하지 말고 숙소에 부탁하라고 알려 주세요.
정보 출처와 확인일
네이버 지도의 보도자료와 앱스토어 소개, 카카오모빌리티의 앱 소개와 보고서, 네이버 파파고 안내 페이지, 구글 지도 도움말을 바탕으로 정리했고, 모두 2026년 10월 28일에 확인했어요. 앱 기능과 가입 규정은 자주 바뀌고, 확인하지 못한 부분은 위에서 단정하지 않고 적었으니 각 앱 안에서 다시 확인해 주세요.